안녕하세요 🙂 호주 최대 SOL유학이민

Nina 입니다!

2024년도 벌써 3월로 접어들고 있는데요.

연초는 늘 새로운 워홀러들의

유입이 많은 시기입니다

​워홀러들의 가장 큰 고민은 늘 뭐다?

바로 일자리!

오늘은 일자리 찾기에 도움이 되고,

내가 구할 수 있는 일자리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워홀 취업, 일자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이 자격증들은 퀸즐랜드 기준으로,지역마다

다른 이름과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니 다른 주에 살고있다면 !!

다시 한번 확인해보셔야해요 😉

일단, 호주에서 택스잡을 얻으려면 TFN 발급이 필수인것 아시죠? 아직 발급 전이시라면 아래의

SOL 유학이민 블로그 글을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hoju_in_/223228696467

1. White Card

General construction induction card

1) 화이트 카드란?

호주 워홀 일자리 구할 때

많이들 검색하는 화이트 카드는

건설 관련 업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필수로 알아야할 기본 안전 수칙에 대한

트레이닝 수료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정말로 하얀 바탕의 카드에

정보가 적혀져 있어서 화이트 카드라고

부릅니다.

2) 무엇을 배울까요?

헬멧을 어떻게 쓰는지, 어떤 옷을 입어야하는지와

같이 간단한 안전수칙부터

작업 기계들을 어떻게 다루는지같은

전문 기술들까지배울 수 있습니다.

하루 6-7시간 정도 수업이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해 포크리프트 수업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포크리프트는 이틀 간 수업 후

세번째 날에는 실기, 필기 시험이 진행됩니다.

Noosa 지역에서 진행되는 코스입니다

3) 어디서 배울까요?

white card 를 위한 수업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진행됩니다.

온라인은 좀 더 가격이 싼 장점이 있지만

시험 문제가 더 많다고 해요.

구글에 White card 라고 검색하면 많은

사이트들이 나오는데요. 오프라인 수강 시,

본인 지역 선택 후, 가능한 시간대를

골라서 여권과 운전면허증으로 등록이

가능하다고 해요! ​보통 $100 – 250 사이로

다양한 가격대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브리즈번 씨티 주변에서 직접 가서 배울 수 있는

곳들은 이 정도 있네요! 구글맵에도 더 많은 곳이

나온답니다.

구글에 검색해서 나오는 곳들 중에 꼭

지금 살고 있거나 일을 구할 지역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지역마다 이름이나 법이 달라서

다른 지역에서는 사용이 어려워요.

4) 화이트 카드로는 어떤 일을?

화이트 카드가 있으면

기본적으로 건축현장, 타일공사 현장,

페인팅 현장 등에서 일을 구할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늘 공급이 많고, 페이가 쎈 직업군

이기도 합니다.

2. Blue Card

Queensland’s Working with Children Check

1) 블루 카드란?

호주는 미성년자를 보호하는 엄격한 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8세 이하의 아이들과

일하기 위해서는 블루카드가 꼭 필요합니다.

미성년자의 안전과 안위에 위협이 되지 않는

사람이라는걸 확인함과 동시에 어떤 사람이

아이들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지

관리하기 위함인데요.

돈을 받지 않는 자원봉사 용으로는 V

돈을 받는 직업 개념 용으로는 P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정보 : 이름, 사진, 카드넘버, 만료일, V/P

2) 어떻게 따면 될까요?

수료증 개념의 화이트 카드와는 달리

자격증의 의미를 가진 블루카드는

직접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데요.

일단 Customer Reference Number 의

약자인 CRN 이 필요합니다.

호주 운전면허증이 있으신 분들은

오른쪽 상단에 같이 써있기도 합니다.

호주 운전면허증을 받기 전이라면

TMR 에 직접 방문해서 CRN 번호를 받아야

하는데요. 여권/운전면허증/체크or신용카드

(한국 카드 가능) / 주소 확인 가능한 서류들 있으면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사진도 찍으면 마무리! (사진이 자비없이

나오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해주세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답니다…^^)

** CRN 번호 만들 때, 직원분께 이름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는게 좋아요. 저는

Given name 중간에 띄어쓰기가 되어

있어서 이름 마지막 글자가 middle name

으로 들어가있었답니다ㅋㅋ

CRN 번호가 발급되면 하루 안에 블루카드

신청을 위한 메일이 오는데요. 본인의 기본

정보들, 비자 정보 등등 입력하면

business day 28 일 안에 우편으로 배송됩니다.

온라인에서 입력 마무리하면 신청 메일 가지고도

일 지원은 가능하다고 해요!

가격은 Volunteer 용은 무료, Paid 용은

2023년 12월 기준 $101.30 입니다!

3) 블루카드로는 어떤 일을?

오페어, 데미페어, 데이케어, 킨디,

초중고등 보조교사, 학생들 대상 캠프,

레크레이션 및 스포츠 강사, 차일드케어 실습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아이들과

접촉하는 모든 일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RSA

Responsible Service of Alcohol

1) RSA 란?

호주 워홀분들이 일자리 구하기 위해

을 팔거나, 서빙하거나, 제공하는 곳에서 일을

하려면 꼭 있어야하는 수료증입니다. 가장 많이

따는 자격증 중 하나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2) 어떻게 따면 될까요?

워홀 비자를 가지고 있다면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합니다. 구글에 RSA 를 검색하면

수많은 사이트들이 뜨는데요.

RSA 단독으로는 $30 전후로 딸 수 있어요.

시간은 최소 2,3 시간을 두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학생비자인 분들이시라면

오프라인 학교에서만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3) 어떻게 진행되나요?

크게 호주의 주류법 / 상황별 대처에 대해

객관식 / 스피킹 시험으로 진행됩니다.

점수를 매긴다기보다는 pass/fail 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오픈북같은 개념이라 설명을 읽고 문제 풀면서

참고도 가능하게 되어있답니다. 종종

틀린 문제가 있어도 다시 풀 기회도 주니까

천천히 확인하면서 풀어도 됩니다

스피킹 파트는 앞에서 배운 상황별 대처를

활용해서 술에 취한 손님/미성년자 등

주류를 제공할 수 없는 상황에 어떻게

실제로 말할지 녹음해서 업로드하는 형식입니다!

스피킹 점수는 하루, 이틀 정도 시간이 걸리고

패스하면 Certificate 가 발행됩니다.

일하실때는 이 수료증에 있는

certificate number를 고용주에게 알려주면 끝!

4) RSA 로는 어떤 일을?

호주에서는 식당, 카페 등에서는 물론이고

술만 파는 bottle shop 도 있어요.

또 정해진 마트에서도 술을 팔고 있습니다.

술만 파는 곳이 아니더라도 판매 품목에 술이

있다면 일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RSA

수료증이 있어야 한답니다!!

특히나 워홀러 분들에게는 일과 집을

구하는게 워홀 생활에서 가장 큰

고민이 아닐까 싶은데요!

호주에서 일자리 구하기 고민일때

나의 일자리 풀을 넓혀줄 수 있는

쉬운 몇 가지 방법을 알아봤어요 🙂

호주 화이트카드, 호주 블루카드, 호주 RSA자격

증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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